그렇다고 호텔을 예약할 수도 없고, 이럴 때 가장 만만한 곳이 마사지가 아닐까 싶어요.

요즘식의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멀어서 고급미는 떨어진다. 커튼 칸막이를 사이로 모르는 사람이 옆에 누워있고 탈의실이라는 건 없다.

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인기 호치민 마사지는 실내외 정리 상태나 냄새, 수건이나 기구의 정리상태, 직원들의 복장상태 까지 정갈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.

마사지 중간에도 지속적으로 마사지사와의 대화를 통해 선호도에 맞는 강도와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.

라벤더 마사지는 가정집을 개조한 인테리어 덕분한 가정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돌을 뜨겁게 익혀서 마사지하는 핫스톤 마사지가 유명한 곳입니다.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힘이 좋으셔서 시원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신체 부위를 강하게 지압 받을 수도 있습니다.

왜냐면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 오는 비행기는 대부분 밤비행기인데요. 비행기 타기 전에 몸 풀어주고, 샤워 한 번 개운하게 하고 오면요. 밤비행기라도 덜 피곤해요. 다음날 출근 하는 것도 가볍고요.

호치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사지 중에서 남성분들의 선호도가 높은 호치민 붐붐 마사지는 탄력 넘치고 건강미 가득한 전문 마사지 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호치민 마사지 특히 다른 도시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.

모두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과 경험을 하고, 만족도에 대한 리뷰가 나뉘겠지만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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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곳들과 다르게 마지막에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니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다.

살롱이라고 이름 붙인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. 샴푸 / 드라이도 하고, 손톱 발톱 큐티클 정리도 하는 것 같았다. 가격이 저렴하니 한번 쯤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았다.

아참! 그리고 또 다른 팁이 있다면요. 저처럼 밤비행기 타러 가시는 분들을 위해 공항 샌딩도 가능해요.

하지만 현지인 위주로 영업하는 호치민 로컬 마사지의 경우 퀄리티가 심각하게 떨어질 수 있어 가급적 피하시기를 추천해 드린다고 합니다.